지치지 않는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 ... 한국카네기 총동문회
드디어 6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편은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도는 '즐거운 저녁 식사' 편입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가이드님이 "여기는 진짜 현지인들만 가는 곳입니다"라며 데려가 주신 로컬 한인 식당이었어요.
이곳에서 우리만의 성대한 '삼겹살 파티'가 열렸답니다!
여러분, 사이판에서는 돼지고기가 정말 귀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지에서는 가축을 키우지 않아 100%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만나는 삼겹살은 한국에서 먹던 것과는 그 귀함의 무게가 다르답니다.
비록 국산 돼지는 아니었지만 맛은? 두말할 필요 없이 최고였습니다! 사실 고기 맛도 맛이지만, 좋은 사람들과 낯선 여행지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그 환상적인 분위기 탓에 무엇을 먹어도 꿀맛이었을 겁니다. 말 그대로 '분위기 깡패'였죠.
맛보다 분위기에 제대로 취했던 그날의 즐거운 삼겹살 파티!
얼마나 신나고 맛있었는지, 사진으로 바로 확인해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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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머로도 그날의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다들 시장기가 돌았는지 고기 굽는 손놀림이 분주하기만 합니다.
마음은 급한데 고기는 천천히 익어가고, 그 기다림이 지루해 애꿎은 젓가락들이 쉴 새 없이 밑반찬을 향합니다.
그런데 그 기다림조차 행복했습니다.
역시 '한인 식당'이라 다를까요? 바삭하게 부쳐낸 부침개와 감칠맛 도는 김치 한 점이 입안 가득 한국의 맛을 채워주더군요.
밑반찬만 맛보았는데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 이 집 음식 정말 제대로 하는구나!"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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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순간, 노릇하게 익은 삼겹살 곁으로 영혼의 단짝 '소주'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만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좋은 술은 좋은 사람들과 마셔야 하는 법인가 봅니다.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 찬 분위기 탓일까요? 오고 가는 술잔 속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음식을 달게 즐기고 계시네요.
함께여서 더욱 맛있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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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폭발! 쏟아지는 현금과 달러, 여기가 바로 축제로구나!
삼겹살로 배를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인 하이라이트, 시상식 타임입니다!
이번 시상식 상품은 무려 ALL 현금! 동문님들의 찬조 스케일이 정말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찬조 라인업] 총동문회 100만, 이경희 100만, 박해송 50만, 정중근 500만, 장면섭 300만, 유종근 200만, 이은용 29만 원에 조태형 위원장님의 조식까지! 와... 숫자만 봐도 배가 부를 지경입니다.
아쉬운 것은 장면섭 회장님이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쉽니다.
3개 조 대항전으로 펼쳐진 경기 결과! 1등 300불, 2등 200불, 3등 100불이 걸려 있었는데요.
저요? 저는 조 편성을 기가 막히게 잘 받은 덕에 '묻어가기' 신공으로 1등 상금(달러)을 획득했습니다! 하하.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의 진짜 주인공! 서수정 골프위원장님께서 현장에서 500만 원을 쏘셨습니다! (와아아!!!)
덕분에 25명 전원이 현금 20만 원씩 보너스를 받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죠.
지갑 열러 왔다가 지갑 채워서 가는 여행 보셨나요?
주머니에 현금과 달러가 두둑하니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갑니다. 분위기는 말 그대로 최고조!
이 훈훈한 분위기를 몰아, 2025년 우리를 위해 고생하신 서수정 위원장님 & 유재민 총무님께 깜짝 꽃다발 증정식까지!
정말이지 파주카네기 동문임이 이렇게 자랑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파주카네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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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서 완성된 17대 집행부! 12년 만의 공석을 채우다.
16대 총동문회장님의 뜻깊은 인사말로 문을 연 이 자리에서, 파주카네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결정들이 내려졌습니다.
먼저, 17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되신 22기 장종호 회장님 소식은 이미 알고 계셨죠? 여기에 사이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몰아 또 하나의 중책이 결정되었습니다. 바로 17대 골프회를 이끌어갈 신임 골프위원장으로 24기 김문환 위원장님이 낙점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만요. 여기서 정말 충격적이고 가슴 벅찬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무려 지난 12년 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자리, '수석부회장'직이 드디어 주인을 찾았습니다.
이번 사이판 일정에서 23기 이은용 회장님께서 17대 수석부회장을 맡아주시기로 용단을 내려주셨습니다! (🎉🥳👏🍾✨)
새로 선출되신 장종호 17대 총동문회장님과 이은용 수석부회장님의 찐~한 러브샷!
두 분의 모습에서 파주카네기의 희망찬 2026년이 보이지 않으신가요?
역시 파주카네기는 살아있습니다. 아니,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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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를수록 텐션은 UP! 분위기는 그야말로 절정을 향해 달려갑니다.
"위하여!" 외침이 끊이질 않고, 웃음소리가 BGM처럼 깔리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격식 따윈 필요 없습니다. 서로 고생했다며 꽉 안아주는 '전우애' 넘치는 포옹 속에 모두가 흥부자가 되었습니다.
정말 '술'보다 '분위기'에 제대로 취해버린 밤! 저기 쌓여가는 술병들 좀 보세요. (😱⚡️💥)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저 압도적인 술병의 개수가 그날 우리가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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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라오베이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feat. 흔들린 우정)
사이판 한인식당에서의 2% 부족했던 아쉬움, 그대로 끝낼 순 없죠? 숙소인 라오라오베이 리조트로 돌아와서 본격적인 2차전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이 왜 이렇게 흔들렸냐고요? 카메라가 문제일까요, 제가 문제일까요? (정답은 '술'입니다...😂)
비록 초점은 나갔지만, 사진 밖으로 뚫고 나오는 이 후끈한 분위기만 봐주세요.
한쪽에서는 거하게 잔을 부딪치며 회포를 풀고, 다른 한쪽에서는 필드에서 못다 한 승부를 '빨간 카드'로 이어갑니다.
네, 바로 그 '하투' 맞습니다. 타짜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즐거움이 과했는지, 제 기억은 딱 여기까지입니다.
눈을 떠보니 어느새 제 방 침대 위더군요. 일명 '순간이동'을 경험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다들 어떻게 라운딩을 나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밤이었습니다. (스코어는 비밀로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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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발생한 긴급 상황?! (feat. 투혼의 카트)
즐거움이 너무 컸던 탓일까요? 마지막 날 아침, '긴급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전날 밤의 뜨거운 분위기에 심취하셨던 26기 서진희 동문님께서 그만 무릎 부상을 입고 마셨는데요. (아이고...😭)
제대로 걷기가 힘들어 사이판 공항에서는 휠체어 신세를 지셔야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도착해서는 휠체어 대신 공항 '짐 카트'에 탑승해서 이동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무릎은 아프셨을 텐데, 표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해맑고 즐거워 보이셨던 서진희 동문님!
역시 카네기인의 긍정 마인드는 못 말립니다. 👍
당시에는 다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다행히 지금은 아무 이상 없이 회복하셨다고 합니다.
큰 사고가 아니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강렬한 추억'으로 남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밤 12시 30분 비행기에 몸을 싣고, 다음 날 아침 무사히 우리가 처음 출발했던 '파주스타디움'에 도착했습니다.
여독을 풀고 헤어지기 전, 마지막 아침 식사는 조태형 위원장님께서 시원하게 쏘셨습니다! (위원장님 최고! 👏👏)
든든하게 속을 채우며 지난 3박 5일간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아쉬움보다는 즐거움이 더 큽니다.
모든 일정을 무탈하게(약간의 해프닝은 있었지만^^) 마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함께해서 더욱 빛났던 사이판 골프 여행,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사이판 여행기, 그 마지막 6탄을 마무리해 봅니다.
사진과 글로 그날의 감동을 모두 담아내려 노력했지만, 현장에서 느꼈던 그 벅찬 가슴과 뜨거운 열기를 온전히 전하기에는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1탄부터 6탄까지 이어온 기록 속에 우리 '파주카네기'만의 끈끈한 사랑과 열정만큼은 진하게 배어있기를 소망합니다.
글을 써 내려가는 내내, 제 가슴속에서는 그날의 재미와 감동이 다시 살아 움직이는 듯했습니다.
함께해주신 25명의 동문님들은 인생의 선배이자 동반자로서 저에게 정말 많은 것을 남겨주셨습니다. "과연 내 인생에 이런 경험을 또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뭇 그때의 공기가 더욱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카네기의 가족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번 여행은 카네기가 저에게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를 몸소 가르쳐준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2025년 사이판 이야기로 한 페이지를 덮고,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파주카네기 총동문회 여러분.
"역사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2026년, 새롭게 쓰일 파주카네기의 역사를 우리 다 같이 손잡고 만들어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여행기를 1탄에서 6탄까지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파주카네기 총동문 여러분, 사랑합니다.

하나된 열정으로♥ 최고를 향해!!!
한국카네기 총동문회